히말라야 등반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한국원정대원 5명의 시신이 조금 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. 시신은 구급차에 실려 유가족들이 개별적으로 마련한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- 히말라야 원정대 시신 도착…곧 빈소 이동 <br />- 어제저녁 네팔에서 출발해 조금 전 도착 <br />- 대기 중인 구급차에 실려 각각 병원 이동 <br />- 강남 성모병원·의정부 추병원 등에 빈소 <br />- 오늘 아침부터 서울시립대에 합동 분향소 <br />- 지난 12일, 등반로 개척 중 눈 폭풍에 참변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화면은 공항 화물터미널 앞의 모습인 것 같고요, 지금 시신이 도착해서 터미널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원정대원 가운데 이재훈 대원의 시신이 제일 먼저 운구 대기로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. 지금 유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시신을 운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원정대원들의 산악회 소속 산악회원들이 운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운구가 진행이 되고 있고요. 첫 번째로 운구가 되고 있는 시신은 이재훈 대원의 시신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원정대원 가운데 가장 어린 대원이었습니다. 부경대학교 산악부 소속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오른편에 사고 원정대원 5명의 명단과 이름이 사진과 함께 나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훈 대원은 원정대원에서 식량과 의료 담당으로 가장 어린 나이였는데요. <br /> <br />유가족이 울음을 터뜨리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재훈 대원의 시신은 고향인 부산으로 이송이 됩니다. <br /> <br />네팔에서 출발한 우리 한국 원정대원들의 시신이 지금 이재훈 대원을 시작으로 차례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이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생중계로 전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사고가 어떻게 진행이 됐는지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한국원정대가 구로자히말 원정을 하기 위해서 출국을 했고요, 그리고 9일 베이스캠프로 이동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출발을 했고 12일날 사고가 접수가 돼서 시신이 발견된 후에 13일날 시신 나머지 원정대원으로 추정되는 시긴을 발견하고 그다음 날 전원 시신의 수습이 완료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신이 운구차에 실리고 있습니다. 유가족들이 계속해서 울음을 토해내고 있는 모습이 나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훈 대원은 부경대학교 산악부 소속인데요. 이제 이 운구차에 실려서 고향인 부산으로 이동을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01706281854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